유럽증시, 브렉시트·美 금리 주시 속 약세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10 09:50:24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정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 불투명 등에 따라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주식시장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7% 하락한 7,536.4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1% 하락한 5,572.10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의 DAX 지수는 0.85% 떨어진 12,436.55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4% 떨어져 3,509.75로 마감했다.

투자회사 블랙록의 분석팀장인 루퍼트 해리슨은 AFP통신에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축적되면서 거시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새 총리가 선출되면 브렉시트(Brexit) 제2 국민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보수당의 당대표 경선과 새 총리 선출 과정, 브렉시트 정국이 맞물리면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함께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것도 유럽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럽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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