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국제유가, 美재고 감소에 급등…WTI 4.5%↑

By 이겨레 기자 2019.07.11 09:48:57

국제유가가 4%대 치솟았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5%(2.60달러) 급등한 60.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4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4.43%(2.84달러) 오른 6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재고가 급감하면서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지난주 950만 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300만 배럴 안팎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미 유전지대와 인접한 남동부에 열대성 저기압이 북상하는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열대성 저기압은 곧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한 뒤 위험한 수준의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커질 수 있다고 미 국립기상청(NWS)은 경고했다.

국제금값도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2달러) 오른 1,412.50달러에 마감했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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