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감소 예측에 하락…WTI 0.4%↓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12 10:41:21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0.23달러) 떨어진 6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4분 현재 배럴당 0.37%(0.25달러) 하락한 66.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눌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내년 하루 원유 수요가 2천927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올해 수요 전망치보다 하루 134만배럴 줄어든 것이다.

다만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으로 미국 원유 생산업자들이 원유 생산을 줄였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

국제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80달러) 하락한 1,406.7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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