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파월 금리인하 신호에 사흘째 상승…2,080대 강세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7.12 16:04:29

코스피가 12일 사흘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9%) 오른 2,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14%) 오른 2,083.53으로 시작해 장 초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반등세를 이었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말해 금리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1억원과 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텔레콤(2.16%), 현대모비스(1.73%), LG화학(1.03%), 신한지주(0.56%), 현대차(0.36%), 삼성전자(0.22%)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1.57%), SK하이닉스(-1.06%) 등은 내렸고 POSCO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8포인트(0.60%) 오른 681.17로 마감했다.

지수는 0.78포인트(0.12%) 오른 677.87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6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5.71%), 휴젤(2.37%), SK머티리얼즈(2.23%), CJ ENM(0.80%), 신라젠(0.78%) 등이 올랐다. 헬릭스미스(-1.68%), 셀트리온헬스케어(-0.94%), 펄어비스(-0.62%), 스튜디오드래곤(-0.29%), 메디톡스(-0.07%) 등은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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