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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외인 매수에 장중 2,080선 회복

코스피가 1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1포인트(0.78%) 오른 2,082.7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36%), 나스닥 지수(0.27%)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는 등 최근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줬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2억원, 기관이 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19%)와 SK하이닉스(1.74%), LG화학(0.42%), 셀트리온(1.39%)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75%)와 LG생활건강(-0.76%)만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63포인트(0.55%) 오른 668.78을 나타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개장한 뒤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5억원, 외국인은 1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1%), CJ ENM(0.93%), 신라젠(0.97%), 헬릭스미스(3.02%), 메디톡스(0.92%)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0.11%)와 스튜디오드래곤(-0.15%), SK머티리얼즈(-0.1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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