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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 집 범죄 대비 어떻게..ADT캡스가 전한 보안 체크리스트 7가지

7-8월 휴가 기간, 휴가철 빈집 털이 등이 범죄에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까.

ADT캡스는 '보안 체크리스트'를 지난 달 9일 발표했다.

7가지를 언급했는데,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및 외부 침입 경로 차단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 이상 유무 확인 ▲신문, 우유 등 정기 배달물 일시 중지 조치 ▲고가의 귀중품 및 현금은 별도 보관 ▲매장 CCTV 사전 점검 ▲SNS에 휴가 일정 노출하지 않기 ▲가스·전기 에너지 안전 사고 주의 등이다.

절도범은 침입 시, 유리를 파손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방범창을 점검하라고 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꼭 철제셔터를 내려 이중으로 잠그라고 조언했다.

"고가의 귀중품 및 유가증권, 계약서 등은 금고에 별도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며 "특히, 매장 계산대에는 적은 액수의 현금이라도 절대 둬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매장에 설치된 CCTV의 녹화상태, 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한번 더 점검하라고 했다.

ADT캡스는 이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와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장기간 집이나 매장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 시, 해당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특별보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DT캡스에는 가정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이라는 것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침입·화재 감지 및 신속 출동을 제공하며 도어뷰어를 통해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 감지해 알려준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고객을 위해서는 영상보안솔루션인 'ADT 뷰가드'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간 매장을 비울 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