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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1,930대 약세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12%) 내린 1,935.4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8포인트(0.20%) 오른 1,941.53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9월에 회담을 계속할지 지켜보겠다"며 "(회담을) 계속한다면 좋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도 좋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51억원, 외국인은 1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2.25%), 현대차(-1.89%), 현대모비스(-1.03%), LG화학(-0.95%), SK텔레콤(-0.21%)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4%), 삼성전자(1.04%), SK하이닉스(0.55%), NAVER(0.35%), 신한지주(0.24%)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8포인트(0.73%) 내린 585.76을 가리켰다. 지수는 0.39포인트(0.07%) 오른 590.43으로 출발했다가 내림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1억원, 2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2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3.61%), 휴젤(-2.32%), 스튜디오드래곤(-2.32%), 파라다이스(-1.34%), 셀트리온헬스케어(-1.07%), 메디톡스(-0.56%), 펄어비스(-0.12%) 등이 내렸다. 헬릭스미스(3.57%), SK머티리얼즈(2.47%)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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