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대중관세 일부 연기에 급등…WTI 4%↑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8.14 13:43:03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0%(2.17달러) 뛴 57.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7분 현재 배럴당 4.64%(2.72달러) 오른 6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월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3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의 관세부과와 관련,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12월15일까지 관세 연기를, 또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 목록에서 아예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시장에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유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단이 이날 전화 통화를 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10달러) 내린 1,514.1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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