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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역사는..브랜드 경험 행사 진행 돼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다임러-모토렌-게젤샤프트(Daimler-Motoren-Gesellschaft)의 수석 설계 엔지니어였던 빌헬름 마이바흐로부터 1909년에 출발했다. 더욱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독보적인 제품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탄생한 럭셔리 서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설명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마이바흐 S-클래스 및 마이바흐 S 600 풀만 가드 등의 모델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마이바흐 6 카브리올레,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등 현대적인 컨셉트 모델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한 마이바흐로의 여정(A Journey in Maybach)이라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혁신적인 엔진 개발을 위해 1909년에 회사를 설립한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이야기로 퍼포먼스가 있었다. 1919년부터 1939년까지 출시된 마이바흐 차량을 메인 디쉬에 투영해 마이바흐의 황금기(Golden Days of Maybach)를 구현했다.

메인 코스는 마이바흐의 시작부터 고난까지(From the beginning of Maybach to the Hardship)라는 주제의 순서였다. 웨이터가 마이바흐 주요 연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거대한 벽화를 만들었다.

마이바흐의 부활(Reborn of Maybach)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1997년 도쿄 모터쇼를 통해 부활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관련 키워드를 다채로운 LED 조명을 통해 선보였다.

마이바흐의 비상(Unrivaled lead of Maybach)을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코스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The New Mercedes-Maybach S 650)과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The New Mercedes-Maybach S 650 Pullman)이 공개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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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올 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은 메르세데스-벤츠 엔진 기술력의 집약체인 6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630마력 및 102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럭셔리 리무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6.5미터의 전장 스케일과 전동 파티션으로 운전석과 서로 마주 보는 탑승석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VIP 승객을 위한 이크제큐티브 시트가 제공된다.

행사에는 서클 오브 엑설런스가 초청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VIP 로열티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S-클래스, SL, G-클래스, GLS, AMG GT의 오너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