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 전시 바람을 바라보다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간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종길, 김재유, 오지은, 이병철 작가는 자연 풍경을 소재로 작업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을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인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다.
이달까지 열리는 해당 전시는 광동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 라운지이자 회사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