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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9.5% 증가…서울 43.6%↑

지난달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 등) 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늘었지만, 건축 인허가·착공·준공은 모두 위축됐다.

29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모두 2만2천810가구로 2018년 7월(2만825가구)보다 9.5% 증가했다. 다만 5년 평균(2만6천555가구)과 비교해서는 14.1% 모자랐다.

서울은 1년 새 1천811가구에서 2천601가구로 43.6% 불었고, 지방(1만3천353가구)도 19.5%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9천457가구)은 2% 줄었다. 7월 인허가된 주택은 2만7천574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7% 적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1천940가구)에서 45.4%, 지방(1만5천634가구)에서 57.1% 각각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도 6천305가구에서 3천764가구로 인허가 주택 수가 1년 새 40.3%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같은 기간 아파트(1만9천227가구)가 54.3%, 아파트 외 주택(8천347가구)이 48.6% 감소했다.

7월 전국에서 착공된 주택 수는 작년 7월보다 8.7% 적은 3만2천711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수도권, 지방의 감소율은 각 22.0%, 0.9%, 16.0%였다.

아울러 지난달 전국에서는 작년 동월대비 17.6% 적은 4만446가구 주택이 준공됐다. 1년 새 서울, 수도권, 지방에서 각 13.8%, 18.0%, 17.3%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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