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격 상승폭 확대…아파트·단독 강세 지속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9.02 14:14:32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2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가격은 0.14% 올라 오름폭이 전월(0.07%)대비 2배로 커졌다.

이번 조사기간은 7월16일부터 8월12일까지로 지난달 12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 발표 직전까지의 변동률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되면서 재건축 단지들은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한 곳이 많았으나 역세권 대단지,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구별로 서초구와 강남구가 각각 0.26%, 0.22% 올랐고 성동구는 금호·행당·하왕십리 일대 대단지 수요가 몰리며 0.23% 상승했다.

마포구도 공덕·아현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며 0.22% 올랐다.

아파트가 0.14% 오르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2배로 커졌고 단독주택은 0.43% 뛰면서 전월(0.3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단독주택은 최근 재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꾸준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비해 연립주택은 0.01%로 안정세를 보였다.

전국의 주택가격은 0.05% 내리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7월 0.07% 하락했던 경기도의 주택가격은 지난달 0.01%로 상승 전환했다. 과천·광명·성남 분당구 등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0.10% 하락했으나 전월(-0.19%) 대비 낙폭은 둔화했다. 서울의 전셋값이 0.09% 올라 7월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고 경기도는 7월 -0.23%에서 8월에는 –0.05%로 하락폭은 둔화됐다.

아파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안심전환대출]더보기

아파트

서민형 전환대출 신청...주택가 낮은 순대로 20조원 공급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가 16일

안심전환대출

[일문일답] 신규 구입목적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전환 불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자들이 연 1%대의 고정금리로 환승할 좋은

대출

[일문일답]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요건과 상환방식

▲강화된 LTV 규제로 인해 원금 일부를 상환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대출신청액이 담보가액의 최대 70%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구혜선과 파경 위기' 안재현, tvN '신서유기7' 하차

배우 구혜선(35)과 파경 위기를 맞은 안재현(32)이 결국 출연 예정이던 tvN 예능...

같이의 가치를 아는 중소기업…'사장님이 미쳤어요'

KBS 1TV는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美)쳤어요'를...

아이콘 김진환 팬클럽, '사랑의 연탄·라면' 1천4개 기부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김진환의 팬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