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코스피, 외인·개인 매수에 장중 2,010선 회복

By 이겨레 기자 2019.09.06 16:32:21

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22%) 오른 2,009.0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6포인트(0.57%) 오른 2,016.11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4억원, 3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7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30%), 나스닥 지수(1.75%)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일정 합의 소식에 상승했고, 미국 경제지표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를 약화시킬 정도의 개선은 아니어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무역협상에 대한 소식은 이미 증시에 일부 반영돼있어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88%), NAVER(1.02%), 현대모비스(1.01%), LG화학(0.77%), 셀트리온(0.30%), 신한지주(1.34%)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20%), LG생활건강(-1.04%) 등은 내렸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98%), 종이·목재(0.90%), 은행(0.80%), 섬유·의복(0.66%) 등이 강세를 보이고 화학(-0.55%), 운수창고(-0.48%), 통신(-0.35%), 의료정밀(-0.3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01%) 내린 632.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4포인트(0.69%) 오른 637.33에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4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1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케이엠더블유(3.21%), 펄어비스(0.30%), 휴젤(1.8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3%), 헬릭스미스(-4.82%), CJ ENM(-1.44%), 메디톡스(-0.86%), SK머티리얼즈(-0.50%), 에이치엘비(-2.29%), 스튜디오드래곤(-0.31%) 등은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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