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국제유가, 사우디 감산지속 입장 속 강세…WTI 2.4%↑

By 이겨레 기자 2019.09.10 10:42:16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1.33달러) 상승한 57.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1.87%(1.15달러) 상승한 6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감산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제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신임 에너지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다른 산유국과 계속 협조해 석유 시장이 균형을 잡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도한 원유 감산 합의가 모두의 의지로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4.40달러) 내린 1,511.10달러에 마감했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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