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코스피 7거래일째 상승…기관 매수에 2,060선 회복

By 이겨레 기자 2019.09.16 15:54:41

코스피가 16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2포인트(0.64%) 오른 2,062.22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5개월 만의 최장 상승 행진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34%) 오른 2,056.26으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9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천595억원, 개인은 457억원을 순매도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협상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신한지주(1.89%), 셀트리온(0.89%), POSCO(0.85%), LG생활건강(0.78%), NAVER(0.65%), LG화학(0.15%)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3.75%), 현대모비스(-1.21%), 현대차(-0.78%), 삼성전자(-0.1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건설(4.41%), 증권(2.95%), 비금속광물(2.41%), 기계(2.36%), 금융(2.13%), 의료정밀(1.96%), 보험(1.52%), 음식료품(1.46%) 등이 강세였고, 전기·전자(-0.50%), 운송장비(-0.0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8.22포인트(1.30%) 오른 638.59로 마감했다. 지수는 4.30포인트(0.68%) 오른 634.67로 시작해 상승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억원, 개인이 1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85억원을 순매도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최근 주가가 많이 낮아졌던 바이오 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헬릭스미스(8.32%), 셀트리온헬스케어(6.60%), 휴젤(4.39%), 케이엠더블유(1.83%), 에이치엘비(1.09%)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1.74%), SK머티리얼즈(-1.16%), 스튜디오드래곤(-0.71%), 메디톡스(-0.11%) 등은 내렸고 CJ ENM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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