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코스피 하락 출발…외인·기관 매도에 장중 2,060선 내줘

By 이겨레 기자 2019.09.17 09:53:55

코스피가 1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5포인트(0.31%) 내린 2,055.8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50포인트(0.17%) 내린 2,058.7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억원, 기관이 6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5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유가 급등에 따른 운송 비용 증가와 소비 둔화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이 한국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LG화학(-0.92%), 현대차(-0.78%), POSCO(-0.42%), 삼성전자(-0.32%), 셀트리온(-0.29%)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8%), LG생활건강(0.85%), SK하이닉스(0.38%), NAVER(0.32%)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포인트(0.21%) 내린 637.2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포인트(0.23%) 내린 637.10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억원과 2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3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휴젤(-1.65%), 스튜디오드래곤(-1.00%), 헬릭스미스(-0.85%), 케이엠더블유(-0.83%), 펄어비스(-0.83%), SK머티리얼즈(-0.64%), 메디톡스(-0.47%), CJ ENM(-0.24%), 에이치엘비(-0.22%), 셀트리온헬스케어(-0.20%)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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