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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FOMC 해석 주시하며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8% 오른 7,356.4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55% 오른 12,457.7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8% 오른 5,659.08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70% 오른 3,552.65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전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해석과 미·중 무역협상 등을 주시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8일 FOMC 정례회의를 거쳐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연준은 지난 7월 말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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