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성다이소, 할로윈 용품 기획전 진행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시즌을 맞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할로윈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해 다이소 할로윈 기획전 테마는 '할로윈의 밤'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파티 용품, 할로윈 코스튬 등 총 230여종의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클래식한 컨셉의 호박, 고양이를 비롯해 슈가스컬 디자인을 새로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로 유명해진 슈가스컬은 호러 느낌이 강한 기존의 해골 이미지를 탈피, 귀여운 해골 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성비 용품을 확대해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2000원 이하의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집 또는 파티룸 구석구석을 할로윈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50여종이 준비됐다.

호박 및 램프 LED 조명장식만 잘 활용해도 집안 분위기를 클래식한 할로윈의 밤으로 꾸밀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슈가스컬 디자인 아이템을 활용하면 이색 할로윈을 연출할 수 있다.

할로윈슈가스컬인형과 할로윈슈가스컬 장식소품을 통해 귀여우면서도 앤티크한 할로윈 느낌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할로윈 풍선, 가랜드, 행잉장식을 판매한다.

할로윈 파티의 재미를 더하는 파티용품을 강화해 선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트릭 오어 트릿 사탕바구니와 포장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할로윈모자쓴 호박라이트와 회전라이트, 할로윈 파티 피리 등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파티에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여기에 파티의 즐거움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는 할로윈포토펀세트도 선보였다.

큐티와 호러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코스튬 용품도 준비됐다.

할로윈 모자로 슈가스컬 마녀 모자 및 중절모자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망토 및 가면 아이템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 돼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해 각각 판매 2위와 4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호러 분장용품 파티용호러타투와 할로윈네일패키지 4종세트는 올 해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도끼, 망치, 지팡이 등 할로윈 룩을 완성시키는 소품들도 만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는 할로윈 축제 문화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2013년 첫 할로윈 시즌 용품을 출시하며 가성비 할로윈 용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국내 할로윈 축제 문화의 확산과 함께 다이소의 대표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용품의 강화 및 확대를 통해 할로윈 축제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