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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 건보 보장률 69%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지난 1년 8개월 동안 17만명이 2천500억원의 급여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시술비는 평균적으로 건강보험이 69%, 환자가 31%를 부담했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난임시술 건강보험 급여 현황'에 따르면,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2017년 10월 이후 올해 6월까지 17만28명이 혜택을 받았다.

총 급여비용은 3천583억원으로, 이중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69.4%인 2천487억원, 시술당사자 본인부담금은 30.6%인 1천96억원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난임진단자는 작년 24만1천892명으로 2017년 22만4천40명보다 늘었다. 작년 난임진단자는 여성이 15만9천635명(66.0%), 남성이 8만2천257명(34.0%)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난임진단자는 작년 24만1천892명으로 2017년 22만4천40명보다 늘었다. 작년 난임진단자는 여성이 15만9천635명(66.0%), 남성이 8만2천257명(34.0%)이었다.

남 의원은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치료 보조생식술과 배란유도제, 착상보조제 등 난임치료 약제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고 적용 대상 등을 확대한 결과 건강보험 보장율이 69.4%를 기록했다"며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 현상이 18년째 지속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난임치료 보장률을 80% 이상으로 높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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