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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겨울 방학 결식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진행

CJ그룹은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겨울 방학 결식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 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도너스캠프와 CJ ONE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나 현금을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영양 메뉴 레시피와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해당 캠페인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0여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했다.

한편, 2005년 출범한 CJ도너스캠프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기부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39만여명의 회원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약 1450억원이 기부됐고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