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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 내년 1월 1일 '해돋이 크루즈'·'떡국 크루즈' 출항

한강 유일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대표 최경민)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를 출항한다고 27일 전했다.

두 상품 모두 새해 첫날 오전 7시 10분에 출항하며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동작대교에서 일출 관람 후 다시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해돋이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제공하고 '떡국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또한 두 상품 모두 일출 관람과 함께 소원 카드를 작성해 풍선에 묶어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순간에 직접 소원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돋이 크루즈'를 대인기준 2만5000원, '떡국 크루즈'는 대인기준 3만5000원의 가격에 제공되며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