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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그룹 "'에어플로우 비전', 차세대 프리미엄 자동차·UX 형상 제공"

FCA 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기준 7-10일 개최되는 'CES 2020'에서 조각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플로우 비전'을 선보인다.

운전자와 탑승자가 선진 기술과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차세대 프리미엄 자동차와 사용자 경험(UX)의 형상을 제공한다고 FCA코리아는 7일 전했다.

기술적인 니즈와 정숙한 환경 사이에서의 균형을 맞추며 온더고 라이프스타일(여행을 자주 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퍼스트 클래스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열망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제작됐다.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 하며 제작된 차량 내부는 다중 레이어 방식을 활용한 고 대비 그래픽과 선명하고 세련된 모습을 가진 사용자 친화적인 디테일로 디자인 됐다.

깊이 있고 체계적이고 일관되며 높은 가독성을 원칙으로 개발 돼, 사용자는 안전하고 쉽게 사용,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터페이스를 보고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메뉴 기반의 포맷을 사용해 화면을 개인에 맞추고 단순화하며 개인의 니즈와 관심사에 맞게 그룹화할 수 있다. 여러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방법 또한 결정할 수 있다. 화면에 나타난 정보는 스와이프를 통해 모든 차량 탑승자와 공유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모든 탑승자가 경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운전석이든 조수석이든 탑승자 모두에게 맞춤화, 개인화가 가능한 것이 주요 핵심이다.

연하고 차분한 색으로 조합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고 모던하며 넓은 인테리어는 탑승자에게 내 집과 같은 안락함과 퍼스트 클래스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의 PHEV 차량의 차체 크기와 플랫로드플로어를 사용한 내부는 모든 탑승자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풍부한 고급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는 탑승자들에게 럭셔리한 터치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했다.

좌석은 지지대 위에 올려진 특유의 슬림한 구조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더해주며 넉넉한 레그룸과 어깨 공간 및 개인 수납공간을 각각의 탑승자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능적이고 은은한 조명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맞춤형 개인 공간을 만들어 준다.

외관은 새로운 비율의 우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것과 더불어 미래의 프리미엄 디자인의 예시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강인한 윤곽, 롱 휠베이스, 매끈한 라인과 넓은 스탠스로 드라마틱한 모습과 강인하지만 우아한 실루엣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외관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FCA코리아는 "근육질의 바디가 휠 쪽으로 합쳐져 휠과 비로소 하나가 되게끔 구성됐다"며 "휠은 전기모터의 기계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시계 내부의 메커니즘과 유사한 움직임을 연상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차량 전반에 걸친 유광 처리는 정밀함을 높이며 외관으로부터 인테리어까지 정교하게 이동된다. LED 크리스털 조명은 매끄럽게 크로스카 블레이드와 이어지며 위엄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드라마틱한 연출은 잔잔함과 고요함을 느끼게 하는 차체의 아틱 화이트 색상과 차체 하단의 셀레스티얼 블루 색상이 더해지며 완성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