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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 출발…장중 2,190선 회복

코스피가 10일 이틀 연속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9포인트(0.20%) 오른 2,190.8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03포인트(0.14%) 오른 2,189.48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 진정과 미중 무역합의 기대 등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67%), 나스닥지수(0.81%)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완화하고 오는 13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차 미국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18억원, 5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5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71%), SK하이닉스(0.5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1.35%), 현대모비스(0.20%), LG화학(0.16%), LG생활건강(1.13%), 포스코(0.43%) 등이 올랐다. 네이버(-0.54%)와 셀트리온[068270](-0.2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1%), 비금속광물(1.31%), 섬유·의복(1.10%), 운송장비(0.4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전기가스(-0.80%), 의료정밀(-0.71%), 음식료품(-0.63%) 건설(-0.6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4%) 오른 666.36을 나타냈다. 지수는 2.70포인트(0.41%) 오른 668.79로 개장해 대체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98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6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0%), 스튜디오드래곤(1.82%), 메디톡스(0.52%), 파라다이스(1.96%)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0.36%), CJ ENM(-1.17%), 펄어비스(-0.05%), 케이엠더블유(-0.36%), 헬릭스미스(-0.44%), SK머티리얼즈(-0.7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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