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창사 40주년 맞는 이랜드, 올해 행보는.."콘텐츠 강자 입지 확고히 할 것"

이랜드는 올 해 9월, 창사 40주년을 맞는다. 이랜드는 올 해, 콘텐츠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2일 있었다. 이랜드 파크는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윤대성 이랜드 파크 대표는 올 해로 만 38세다. 윤 대표는 이번에 승진해 임원진에 합류했다. 이랜드 이츠의 경우에는 이랜드 파크에서 외식 부문이 따로 분리가 된 계열사인데, 김완식 이랜드 이츠 대표는 올 해 만으로 36세이다. 윤 대표보다 나이가 더 낮다. 김 대표는 외식 사업 부문에서 회사를 성장으로 이끌고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그룹의 여성 직원 비율과 관련해서는 과장 이상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30%이다. 임원 전체 여성의 비율은 29%. 전무 이상급 고위 여성 임원의 비율은 42%이다. 타 대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3% 수준으로 알려진다. 이랜드는 창업 초기부터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국내 대기업 자산규모와 관련한 통계를 통해 보면,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이 상위 6개 그룹에 속해 있었고 이랜드는 39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공정자산을 집계한 결과를 통해 나온 통계다.

이랜드는 올 해, 지난 4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