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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 주시 속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5% 오른 7,042.4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2% 내린 12,774.8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9% 오른 5,684.55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4% 상승한 3,577.68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주시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주변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럽 국가들이 긴장하며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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