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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韓 드라마 인기폭발…넷플릭스 톱10 中 7편

베트남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넷플릭스 베트남이 '오늘의 드라마 톱10' 리스트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5일부터 3일간 한국 드라마 7편이 꾸준히 톱10에 들어갔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가장 많이 본 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tvN '사랑의 불시착'과 '하이바이, 마마!'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의 '응답하라 1988', '호텔 델루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각각 5, 6, 9위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뚜오이째는 "한국 드라마가 가장 많이 본 드라마 톱10을 휩쓴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한국 드라마는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