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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기 있는 달고나맛으로 '쫄병스낵' 내논 농심

"별 사탕이 콕콕. 아주 달달하고나!"

농심이 '쫄병스낵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추억의 길거리 간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기존 '쫄병스낵'과 다른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달고나'는 뜨겁게 녹인 설탕에 소다를 더해 부풀린 과자로, 1980년대까지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간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달고나' 본연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살리고 '별 사탕'을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뉴트로' 컨셉을 적용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SNS에서 '달고나'를 활용한 홈 카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간편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맛 쫄병스낵'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쫄병스낵'은 지난 2001년 출시된 라면 형태의 스낵으로, 현재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 '짜파게티맛' 등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