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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또 폭락...일본1.18%·홍콩 4%·중국 2%대 ↓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3일 또다시 폭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한국 시간) 현재 한국 증시는 코스피(-5.73%)와 코스닥 지수(-5.55%) 모두 5%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해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 떨어졌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2.38%)와 선전종합지수(-2.70%)도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4.65%)와 대만 자취안 지수(-3.24%)도 하락했다. 호주 S&P/ASX200 지수의 낙폭(-7.77%)은 더 컸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현재 전장보다 0.0350%포인트 하락한 0.8103%에 형성됐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86%(0.42달러) 오른 23.05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71%(0.73달러) 내린 26.2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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