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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0원 올라 1266.50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1266.50원으로 2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50원 오른 1265.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1,28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30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20원 안팎으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한국시각 오후 3시30분쯤 전일 대비 0.115 내린 101.94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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