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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폭락장 반전...10년 래 최고 상승률

뉴욕 증시가 부양책 합의 기대감을 타고 폭등했다. S&P 500지수는 2016년 이후 최저치에서 반등해 10년 만에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 이상 올라 1933년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2.98포인트(11.37%) 폭등한 20,704.9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9.93포인트(9.38%) 뛴 2,447.33에, 나스닥도 557.18포인트(8.12%) 급등한 7,417.86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2조 달러의 경기부양법안이 타결 될 전망이 보이면서 큰 폭으로 상승 반전됐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2월 중순 이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약 26조 달러가 증발했다. 3월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주요 지표도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여 산업 전반에도 이미 큰 타격을 입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