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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째 상승세…WTI 2.8%↑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으로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8%(0.65달러) 상승한 24.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07%(0.02달러) 오른 2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2조 달러(2천500조 원)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미국 연방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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