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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코로나19에도 '역대급'

현대자동차의 돌아온 스테디셀러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이 하루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1만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32%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