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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증시]코스닥·코스닥 동반 강세...코스피 18000선 고지

전일 하락세로 마감했던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41분 전 거래일 대비 64.52포인트(4.0%)오른 1,753.68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투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80억 원, 개인은 432억 원 각각 매도한 반면, 기관은 543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5.64%), 금융업(+4.96%), 운수창고업(+4.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전종목 강세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NAVER 등이 5% 이상 올랐으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등이 연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16포인트(4.45%)오른 539.35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923억 원 순매수에 나섰으며 외국인은 389억 원, 기관은 513억 원 모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난주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실업대란'이 현실화했다는 악재속에서도 급등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지난 24일 2112.98포인트(11.37%)나 폭등해 8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전날 0.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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