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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219원서 등락

원/달러 환율이 1일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17분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오른 1,219원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두고 "매우, 매우 고통스러운 2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면서 주식,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3.69원, 원/유로 환율은 1,344.07원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99.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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