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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다시 1230원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이 1일 1230.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10원 상승해 다시 1230원 대로 올라섰다.

코스피 지수 하락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3.94% 급락해 1685.46에 마감했다.

앞서 미 연준이 달러 유동성 공급을 위해 해외 중앙은행들의 미 국채를 담보로 하는 레포 거래를 도입한다는 발표도 환율 상승에 제동을 걸지는 못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45.0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1064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4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0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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