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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리,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금 등록하면 15% 혜택 더

전자결제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는 2일 서울시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들이 자사의 생활금융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를 이용하면, 지급 받은 재난긴급 생활비 금액에 추가 혜택을 15% 더 받을 수 있어 앱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컴즈에 따르면 '머니트리' 앱을 통해 신청자가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을 경우, 수령 금액의 10% 추가 지급과 함께 4월 21일까지는 사용금액에 대해 5% 캐시백까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머니트리'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따로 동주민센터를 방문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아컴즈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머니트리'를 사용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장기적으로는 소비가 되살아나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생활에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를 30일부터 받는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접수된 날로부터 7일 이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공적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요일과 동일하게 5부제가 적용되어 해당 요일에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여부가 결정되면 업무일 기준 3~4일 이내에 문자로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