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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코스닥600선 회복

국내증시가 7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72p(1.77%) 상승한 1823.6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보합권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5억원, 32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6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6.24%), 기계(3.05%), 운수장비(2.79%), 비금속광물(2.76%), 의료정밀(2.67%) 등이 상승했다. 통신업(-0.39%)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85%), SK하이닉스(3.25%),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셀트리온(0.48%), LG화학(4.22%), 현대차(1.80%), 삼성물산(1.60%) 등이 상승했다. NAVER(-2.02%)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9.69p(1.62%) 상승해 606.90을 기록했다.

개인이 396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21억원, 108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37%), 에이치엘비(-0.99%), 씨젠(-6.93%), 셀트리온제약(-3.48%), 스튜디오드래곤(-7.03%), 코미팜(-6.19%), 헬릭스미스(-1.07%) 등은 하락했다. 펄어비스(0.96%), CJ ENM(0.38%)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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