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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업 죽 쑤는데 10억 달러 투자받은 에어비앤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는 가운데 에이비앤비가 대규모 투자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실버레이크와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자 실버레이크 측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는 숙박산업은 어려운 것이 분명하지만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는 지속적이다"라면서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여행업계가 회복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비앤비는 이 투자를 통해 호스트들에 대한 지원, 그리고 새로운 호스트 유치 활동으르 지속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