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증시 마감] 코스피1,800선 방어…코스닥 보합

국내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40포인트(0.9%)하락해 1,807.1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1,842.16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에 1%대 하락하며 1,800선을 겨우 지켰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4천577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59억 원, 2천 86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통신, 비금속광물,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증권(-2.41%), 운수창고, 전기·전자, 은행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02%), SK하이닉스(-1.52%), 삼성바이오로직스(-1.04%), 네이버[035420](-1.77%), 셀트리온(-1.43%), 현대차(-0.44%), LG생활건강(-0.98%), 삼성물산(-1.46%) 등이 내렸다. LG화학(1.29%), 삼성SDI(2.0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8%) 오른 607.3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635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9억 원, 36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 셀트리온헬스케어(-2.79%), 에이치엘비(-1.60%), 펄어비스(-2.35%), CJ ENM(-0.66%), 셀트리온제약(-4.20%), 스튜디오드래곤(-0.66%), 헬릭스미스(-3.12%) 등이 내렸다. 씨젠(7.89%), 케이엠더블유(3.25%), SK머티리얼즈(2.90%) 등은 올랐다.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