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원/달러 환율 1220원서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이 6일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3원 내린 달러당 1,220.9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1,216.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220원선에서 횡보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소위 '제2차 파도'가 올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대비하고 있다"고 발언이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코스피도 이날 환율처럼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90%) 하락한 1,807.14에 장을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2.44원이며,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9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88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