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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2.6원 오른 1,220원대

원/달러 환율이 20일 1,220원대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22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오전 10시 50분께 달러당 7.0816위안까지 치솟자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박을 받았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1.6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849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8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84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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