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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코스피 상승 1,990선 육박…코스닥 700선 돌파

코스피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3포인트(0.46%) 오른 1,989.64로 마감했다.

중국 양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국내 저신용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매입기구 설립 발표와 기간산업안정기금 투입 소식도 증시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55억 원, 외국인이 7811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개인은 이틀째 차익 실현을 이어가면서 1천78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카카오(5.23%), 삼성SDI(4.25%), 네이버(3.98%), 셀트리온(2.58%), SK하이닉스(1.69%), LG화학(1.54%)는 상승했지만 현대차(-1.82%), 삼성전자(-0.6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45%), 서비스업(2.50%), 기계(1.34%), 의약품(0.84%)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1.19%), 전기·가스(-0.75%), 은행(-0.6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0포인트(1.78%) 오른 708.76으로 종료하며 11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코프로비엠(5.69%)과 SK머티리얼즈(4.66%)가 급등했다. 펄어비스(2.89%), CJ ENM(2.45%) 등도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씨젠(-0.65%)과 알테오젠(-5.57%)만 내렸다.

업종별로는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4.35%), 전기제품(4.28%), 창업투자(3.55%), 건축제품(3.48%),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3.23%)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