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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영향줄라…유은혜, 2차 추가등교 앞두고 학교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굣길 점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유 부총리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 데 이어 27일에는 중학생들도 3학년부터 등교 수업을 한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시행하는 자가진단 현황, 등교 시 발열 체크와 유증상자 조치 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 등을 살펴보고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연다.

유 부총리는 학교 측에 "중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학생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등굣길 고3 학생을 격려하며 등굣길 열 화상 카메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교사들에게 "아침부터 등교 지도하고 수업까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선생님들을 도와드릴 방법을 최선을 다해 찾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등굣길 고3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2020.5.22

한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다음 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 방역 대비책과 관련,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 교육청, 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번 주 등교한 고3 학생은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과 교직원, 교육청·소방청 등 일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