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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런칭 9년만에 ‘달콤’으로 공식 브랜드 명 변경

[재경일보=윤근일 기자] 달콤커피가 론칭 9년만에 공식 브랜드 명을 바꾼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dal.komm COFFEE)는 달콤(dal.komm)으로 브랜드 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신규 오픈하는 직가맹점은 모두 '달콤' 브랜드로 운영된다.

달콤 정창화 대표이사는 "기존 브랜드 명에서 '커피'를 뺀 것은 최근 카페에서 단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초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2020_달콤_로고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란다라이브 내실 강화 ▲로봇카페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음악을 보는 카페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달콤은 음악을 시각화한 인테리어, 베란다라이브, 한류 마케팅, 로봇카페 등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