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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팀별 응원 최적화·베이스볼S 지원 개편

[재경일보=윤근일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최초 무관중 개막한 상화엥 맞춰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응원단 앞 '포지션별 영상' 기능을 선보였다.

초기 홈 화면에서는 오늘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신규 기능인 '라이브 채팅' 도입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도 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0601 U+프로야구, 앱 디자인 및 콘텐츠 업데이트(가로)

SBS스포츠 채널의 <베이스볼S> 생방송과 VOD를 모바일 최초로 제공해 중계시간 외 볼거리 컨텐츠를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타사 고객도 U+프로야구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 중이다"라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