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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5원 하락…1,225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이상 하락해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5원 내린 달러당 1,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8.2원 내린 1,230.3원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환율

금융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 고조로 위축됐던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일부 회복한 모습이다. 또한 달러화 대비 위안화 역외 환율도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박 요인이 됐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9.38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8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0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8.34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