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와사비 해명보니...주의사항 카톡 제때 보냈다면

[재경일보=김영 기자] DJ이자 래퍼 퀸와사비(김소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래퍼이자 타투이스트인 케리건 메이에게 자신이 갈취 및 협박했다는 의혹을 두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3일 퀸와사비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케리건 메이와의 논란을 정리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그가 인스타그램에 내걸은 링크에서 퀸와사비의 주장은 이번 논란의 시작이 타투 시술 이후 주의사항을 카톡으로 보내지 않음임을 보여주었다.

이날 올라온 내용을 요약하면 케리건 메이가 퀸와사비에게 타투 한 이후 관리법을 알려주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생긴 염증 및 치료에대한 비용을 청구한 것이며 공갈협박은 없었다는 점과 케리건 메이가 주장한 이백만원 공갈 협박은 근거가 없다는 내용이다.

한국내에서 타투는 1992년 눈썹미용 문신이 의료행위로 판정된 이후, 의료법에 의해 유사의료행위로 분류되기 때문에 의사 이외에는 시술 자체가 불법이다.

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의 시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매우 비싸다.

퀸와사비 인스타그램

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