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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코스피 급등하며 2,180선 회복

코스피가 5일 1% 이상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9(1.43%)포인트 오른 2,181.8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2,151.17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 마감께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이 42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04억원, 73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2.71%), 금융업(2.01%), 전기전자(1.72%)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업(-0.95%), 철강금속(-0.42%)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3.08%), 셀트리온(3.85%) 등은 상승했다. 네이버(-0.65%), LG생활건강(-0.14%), 카카오(-1.1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93%) 오른 749.3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17%) 오른 743.65로 개장해 한때 하락했다가 이후 상승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23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억 원, 683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 761개, 하락 456개, 보합 110개로 마감했다. 이지바이오 29.9%, 이지홀딩스 29.9%, 옵티팜 19.8% 등은 상승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288330) -14.9%, 기산텔레콤(035460) -9.0%, 케이알피앤이(060900) -9.0%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