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채진석 입대 발표…데뷔 9년만의 입대에 팬들 반응 보니

채진석 입대 발표…데뷔 9년만의 입대에 팬들 반응 보니

채진석
채진석 입대(자료사진)

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채진석의 입대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진석은 8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달 7일 입소해 약 6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소를 한달 앞둔 그는 팬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날 소식을 전했다.

채진석은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헐크가 돼서 돌아오겠다"고도 전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가 1995년생(26세)인 것을 언급하며 연예인 중에서는 군대를 빨리 가는 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다수는 건강하게 제대하기를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채진석은 지난 2011년 그룹 마이네임의 디지털 싱글 앨범 '메세지'로 데뷔했으며, 지난해말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