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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법적대응, 허위사실 유표에 “상시 법정대응“

[재경일보=김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자사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허위 사실 유표에 강경한 법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JYP는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 고발을 진행하였으며, 동일한 사례 및 유사 사례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P는 현재 고소, 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되어, 이로 인한 피해를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JYP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기반으로 상시적인 고소,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이들이 내놓은 미니 7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발매 하루 만에 약 26만5천장이 팔리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TT', '치어 업'(CHEER UP), '우아하게',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을 이어 열세곡 연속으로 히트 신화를 쓴 것으로 주목을 받는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은 트와이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사는 이에 대해 내용을 인지하고 증거를 확보하여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 고발을 진행하였으며, 동일한 사례 및 유사 사례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임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고소, 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되어, 이로 인한 피해를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 함께 말씀 드립니다.

자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여러 차례 안내 드린 바 있으며,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지속적인 내/외부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기반으로 상시적인 고소, 고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